▲ 경기 생명사랑 자원봉사 한마당 & 동두천 자원봉사 축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신시가지 평화공원에서 시민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한마당 & 동두천시 자원봉사 축제 ‘잇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가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자원봉사의 참여와 헌신의 결과”라며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정신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덕 시장은 생명사랑 실천 아이스버킷챌린지(루게릭 환자 돕기 릴레이 기부)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부스를 운영하는 자원봉사 단체를 순회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14회 자원봉사 축제는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와 함께 추진한 행사로 생명살림존, 생명지킴존, 생명돌봄존, 생명나눔존으로 구분하여, 그 의미에 부합되도록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스 90개가 설치돼, 행사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재능을 활용한 봉사단체의 축하공연과 볼런티어 장기자랑 등 개성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으며, 자원봉사 단체 입장상과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우수단체부스운영상 시상도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초대가수 알리, 길구봉구, 서제이의 화끈하고 흥겨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 붉은 낙엽 속 봉사자와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다양하고 풍족한 경품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행운을 안겨줘 기쁨은 두 배가 되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한마당 & 제14회 자원봉사 축제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자원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만끽하고 영원히 함께 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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