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제3회 청소년 안보 골든벨 개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9일(금) 삼육중학교와 구리중학교 2개 학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안보 골든벨’을 개최했다.
 
구리시재향군인회(회장 임태전) 주관의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송완섭 예비역 장군(구리시안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안보 특강 ‘잊지 말자! 6.25 전쟁’을 시작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6.25 전쟁의 실상과 한·미 동맹의 미래 버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였다.
 
특강 후에는 그 내용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최윤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OX 퀴즈를 비롯하여 다양한 퀴즈 형식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안보 골든벨을 개최하였고, 1등부터 5등까지 성적 우수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임태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수많은 사상자와 재산 피해를 내고 그 결과 남북 분단으로 약 천만명의 이산가족을 발생하게 한 6.25 전쟁의 참상을 상기시키고,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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