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고양시 성사2동, “고장난 자전거 저렴하게 수리하세요”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잔 고장 등으로 가정에 방치 된 자전거를 부품 교체 없는 일반 정비와 일부 부품의 교체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그 외의 부품 교체에 대해서는 실비로 저렴하게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수리센터에 주민들이 가져온 고장난 자전거를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에서 나온 정비사들이 숙련된 손길로 정비했다.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는 매년 성사2동에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식 순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호식 성사2동장은 “가까운 곳에 자전거 수리 센터가 없어 평상시 불편을 느끼고 있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무상 점검과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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