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도서관 3층에 청년창작활동공간 및 열린학습공간 탄생

 
 
부천시가 원미도서관 내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청년창작활동공간과 열린학습공간의 명칭을 10월 29일까지 공모한다.
 
부천시는 오는 11월 말 원미도서관 3층에 청년들을 위한 창작활동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연다. 작업실, 체험실, 커뮤니티 공간, 문화강좌실, 공유부엌을 갖추고 청년 프로그램과 창업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한다. 또 기존 열람실을 대신하는 열린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칭공모에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 도서관소식을 참고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명칭을 토대로 도서관자료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대상(1명), 최우수(2명), 우수(2명)를 선정해 부천시장상과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 상당의 관내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최종 응모결과는 11월 2일 오전 11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궁금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