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 및 청소대책 대대적 추진

▲ 추석맞이 쓰레기적정배출 홍보 참여자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이 청결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및 청소대책을 수립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노면청소차 3대, 가로청소 인력 43명을 투입해 연휴기간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국도 및 지방도에 대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추석 연휴기간(9.22~9.25)에는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 자체 민원 대응반을 편성.운영해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 접수 및 대응, 불법투기 신고 및 단속, 도심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 등을 통해 신속하게 민원을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일에는 온양온천역 광장, 전통시장 등에서 아산시 공무원, 전통시장상인회, 환경단체, 대행업체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는 줄이고, 내 집, 내 상가 등 생활주변 자율 청소 참여를 이끌고, 명절 음식은 먹을만큼만, 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꼭 사용해 배출토록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쳐 깨끗하고 청결한 아산 이미지 개선에 힘썼다.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아산시와 대행업체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시가지 청소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산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행복한 아산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민들께서는 연휴기간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적치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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