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법

▲ 도고면 봉농리 주민에게 혈압, 혈당 측정하는 장면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이정남)는 20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 도고면 봉농리(이장 채창병)에서 건강측정 및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채창병 이장, 부녀회장, 마을주민과 건강증진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혈압·혈당측정, 건강상담을 했다.
 
또한,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진드기 감염병 주의하기, 자극적이고 맵고 짠음식, 기름진 음식 및 알코올 등 섭취는 줄이고 천천히 오래 씹기, 과식하지 않기, 식사 후에는 바로 누워서 쉬지 말고 운동 및 산책하기를 당부하고간단한 건강체조를 실시하며 마을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채창병 이장은 “봉농리 마을주민을 위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주는 아산시보건소건강증진과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는 앞으로도 부서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농촌일손 돕기 및 마을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농리 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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