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공동체’로 앞장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주엽역 광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21일)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를 극복하고 범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995년 WHO에 의해서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치매안심공동체를 만들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직접 센터로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의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치매안심봉사단 ‘디딤돌’ 회원들은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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