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100판과 김 64BOX 전달

▲ 금산농장 후원물품 전달 기념사진
 
아산시 영인 구세군창용교회와 금산농장에서 18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영숙)에전해왔다.
 
구세군 창용교회(사관 방광모)에서 김 64BOX를, 금산농장에사 달걀 100판(30개입)을 후원하며 관내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명절을 선물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명절마다 후원품을 기탁하여주셔서 자칫 외롭게 지낼 뻔했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어 감사드리며, 영인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단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헤 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봉사와사랑의 정신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이러한 정신을 잊지 않고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금산농장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광모 구세군창용교회 사관은 “나눔과 봉사, 사랑이 함께하는 뜻깊은 추석이 되길 바라며, 구세군 창용교회에서도 더욱 영인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늘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농장과 구세군 창용교회는 해마다 명절이면 영인면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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