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당신’ 최대철이 어머니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소망들을 이뤄드리기 위해 나섰다.
 
9월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볼빨간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부모님의 꿈을 위해 자식들이 발벗고 나선다는 역발상이 웃음, 공감, 감동을 선서하며 크게 호평을 이끌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를 불러 모은 출연자는 배우 최대철과 그의 부모님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최대철은 ‘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리며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배우다. 지난 주 ‘볼빨간당신’에서는 그에게 오랫동안 광부로 일하며 가정을 책임진 아버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가 있다는 뭉클한 가족 이야기가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최대철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는 스튜디오는 물론 TV앞 시청자들까지 모두 눈물 짓게 만들었다. ‘한 발자국이라도 내 발로 걷기’라는 어머니 소원이 이 세상 모든 아들, 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것이다. 방송 직후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반응을 쏟아내며 ‘볼빨간당신’에서 공개될 최대철 가족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18일) 방송되는 ‘볼빨간당신’에서는 드디어 최대철 어머니의 버킷리스트 첫 번째 실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대철 어머니의 꿈을 향한 소중한 첫 걸음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최대철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어머니 오순자 여사를 멋지게 메이크오버하는 ‘오데렐라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 어머니의 메이크오버를 위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비장의 무기까지 등장했다는 전언. 최대철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에 이영자, 홍진경 등 MC들도 모두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몰라보게 달라진 어머니 모습에 최대철은 물론 최대철의 아버지까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최대철의 아버지는 달달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최대철이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또 다른 선물,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한 가족들의 즐겁고 가슴 뭉클한 시간까지. ‘볼빨간당신’을 통해 최대철 가족이 다시 한 번 시청자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18일) 방송에서는 최대철 어머니를 비롯해 양희경, 김민준의 초특급 동안 부모님 꿈 등이 공개된다. KBS 2TV ‘볼빨간당신’은 오늘(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볼빨간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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