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가 앞 쓰레기는 내가 먼저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 필요

▲ 산하단체원과 함께 하는 송내동 클린데이 전개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지행역일대 및 신시가지 주변을 정화하기 위한 ‘산하단체원과 함께하는 송내동 클린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각 사회단체와 송내동 직원, 그리고 일반인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클린데이 행사에 함께 참가한 위원들은 “상가 등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홍보가 필요하니, 우리 산하단체원들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고춘기 송내동장은 “클린데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스스로 깨끗이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향후 지역사회를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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