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어르신 초청 시원한 국수 대접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16일 송내동 소재 「국수랑 고기랑」(대표 김재호)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분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수랑 고기랑은 올해 신규 발굴된 착한식당으로, 매월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식사를 봉사하고 있으며, 이날도 시원한 국수와 보리밥, 숯불고기까지 푸짐하게 대접하였다.
 
주로 집에 계셨던 홀몸 노인들은 모처럼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잊고 화려한 외식을 즐긴 가운데, 고령의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국수도 먹고 이웃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 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춘기 송내동장은 “정성스럽게 분식을 후원해 주시는 국수랑 고기랑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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