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대한 향토문화를 주제로 상호 교류하는 활동시간 가져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탐험대’프로그램 진행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5회에 걸쳐 취약가정 자녀 17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그루터기 ‘어린이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약가정의 자녀들이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내 고장 ‘안산’에 대한 향토문화를 주제로 상호 교류하는 활동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 자녀들은 △1회기 안산시행복예절관 ‘전통문화 활동’ △2회 안산시세계문화체험관 ‘세계문화 활동’ △3회 단원미술관 ‘역사문화 활동’ △4회기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과학체험 활동’ △5회기 노적봉 ‘자연친화 활동’ 등 다양한 향토문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한 학생은 “방학 동안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멘티 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 멘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매회기 기다리는 모습에 뿌듯했다. 다음 기회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의 시간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501-0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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