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양복완)은 오는 20일 재단 교육장에서 ‘2018 제3차 복지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중앙정부의 주요 복지정책인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경기도의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로키움의 주제는 ‘커뮤니티케어 쟁점과 지역사회 적용방안’이다.
 
발제는 김용득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인 ‘커뮤니티케어’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체계를 의미한다.
 
한편, 복지 콜로키움은 한국형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분권 담론 확산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참가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031-267-9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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