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스위트하우징사업으로 홀몸어르신 5가구에 설치

▲ 방충망설치를 위해 모인 중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
 
부천시 중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원기)에서는 지난 11일 홀몸어르신 5가구에게 해충방지용 현관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더함스위트하우징사업의 일환으로, 111년만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방충망 설치를 할 수 없었던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것이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벌레 때문에 문을 열어놓지 못해 답답했는데 현관에 방충망을 설치해줘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원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해부터 현관방충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큰 보람를 느낀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봉사에 동참하고자하는 단체 및 업체는 중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2-625-295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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