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도고와 선문대 협조...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 참여

▲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희망나눔교실” 현장체험 기념촬영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광희)이 13일 파라다이스 도고에서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봉사자 등 102명을 대상으로‘2018년 희망나눔 교실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교실은 ㈜파라다이스 도고스파(지점장 김영주),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윤운성)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파라다이스도고에서 50명 무료입장을, 선문대학교에서는 45인승 차량 2대 및 간식비 일부를 지원하며 무더운 여름방학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추억을 제공했다.
 
정광희 단장은 “우리지역에는 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렇게1년에 한 번씩이라도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에서뜻깊은 체험활동을 제공해 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에는 예산상 45명만 참여할 수 있었던 행사가 올해 이렇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전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늘어나는 덕분이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황미숙 인주지역 아동센터장은 “희망나눔교실은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이 정말 손꼽아 기다려오던 체험학습이다. 이렇게 우리지역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정광희 단장님과 길병철 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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