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절대그이’ 촬영장에 해외 팬클럽이 보낸 특별한 선물에 달콤함을 풀장착한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 제작 아폴로픽쳐스)의 촬영 현장에는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여진구를 응원하는 팬들의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13일 22번째 생일을 맞는 여진구와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일본 공식 팬클럽 여유재팬(YEO U JAPAN)이 커피차를 보내온 것.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절대그이’는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민아 분)의 달콤하고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리에 방영됐다.
 
극 중 제로나인으로 분하는 여진구는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청춘스타. 13일 생일을 맞은 그를 위해 일본 팬클럽은 절대그이 촬영 현장에 특별한 선물을 보내며 더위를 식힐 유쾌한 시간까지 선사했다.
 
커피차에는 8월13일, 우리의 절대그이 여진구씨의 22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가 적혀있다. 윙크를 날리는 여진구의 사진과 함께 떨어져 있어도 여유 재팬의 마음은 늘 절대그이 진구씨 곁에 있습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여진구는 자신의 SNS에 팬들을 향해 뜨거운 고마움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정말 고마워요. 제 마음은 늘 여러분과 함께 있어요. 사랑해요"라며 애정 듬뿍 메시지를 공개했다. 팬들이 손수 제작한 배너 속 사진과 같은 포즈로 윙크를 한 채 찍은 인증샷 역시 훈훈함을 자아낸다. 달콤함을 풀장착하고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편 여진구가 촬영에 한창인 절대그이’에서 연기하는 제로나인(09)은 연인용 피규어로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다. 우연히 사랑에 상처 입은 특수분장사 다다를 주인으로 맞이하면서 ‘진짜 사랑’을 깨달아 나가게 된다. 독보적 존재감으로 연령불문 모두의 ‘진구오빠’로 불리는 여진구가 제로나인으로 완벽 변신해 달콤하고 귀여운, 때로는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안방을 휘감을 예정이다.
 
여진구는 지난 해 드라마 ‘서클 : 이어진 두 세계’, ‘다시 만난 세계’부터 영화 ‘대립군’, ‘1987’까지 종횡무진 연기 활약을 펼쳐왔다. 절대그이’로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빼어난 연기력까지 지닌 독보적 청춘스타로 사랑받는 여진구가 또 한 번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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