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초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안산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령자)는 지난 19일 초지역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른 시간인 오전 6시 50분부터 집결하여 초지역 뒤편 완충녹지대와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보도블럭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령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불법 쓰레기 수거 외에도 배수로 정비, 낙엽 및 잡초제거 등 계절마다 또 다른 손길이 필요한 것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시민의식 계도를 통해 기초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호덕 초지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솔선수범 덕분에 초지동의 관문인 초지역의 환경이 매우 좋아졌다”며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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