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동, 초복을 맞아 관내 20개 경로당에 수박 전달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16일과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20개 경로당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폭염에 대비하여 냉방시설은 잘 작동되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원한 꿀수박을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문창만 하봉암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 찾아와주시고, 항상 경로당과 소요동 노인들을 위해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동장님과 직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게 수박을 드셨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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