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소 참여자 기념촬영 모습 |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희)는 18일 탕정면 직원과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등 탕정면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탕정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주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산의 대표관광지이자 탕정의 얼굴인 지중해마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약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마을 주민에게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등 성숙된 시민의식 정책을유도하며이날 날씨가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했지만 대청소에 참여한 시민들의활동적인 모습이더위를 잊기에 충분했다. 대청소를 함께한 삼성디스플레이 한규창 그룹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깨끗한 인식을 심어 주는 대청소 활동에 기업이 함께 하여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폭염 속에도 깨끗한 탕정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면 직원,주민과 삼성 임직원 및 기관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기업·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탕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