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근절 대책도 홍보

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4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보안관 구.군 대표단 등과 함께 ‘2018년 여름철 안전문화 확산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조선해양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불볕 무더위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과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특히,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이 무시되는 현장을 점검.신고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안전보안관 구.군 대표단도 함께 참여하여 ‘7대안전무시 관행 근절 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잘 극복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이 있다. 작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안전수칙을 스스로 잘 지켜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많은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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