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섭취식품(도시락 등) 제조업체 대상 위생점검 및 식중독예방 컨설팅 병행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여름철 식중독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관리 및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지키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은 칼?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 육류, 가금류, 계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식중독 등 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하고자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즉석섭취식품(도시락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중독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요령 및 위생수칙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과(☎031-481-223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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