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 생일을 맞았다.
 
16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후 모든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김우빈은 팬카페를 통해 "세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 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5년 배우 신민아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열애 중이다.
 
<사진 출처 - 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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