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 복지이장 역량교육 사진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1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안정망 강화를위해 관내 33개 마을이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이장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살핌으로써 많은 활동을 한 복지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8년 하반기 지역복지와 민관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반기 각 마을별로 추천받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을 한 달에한 번씩 행복키움추진단이 방문해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현재까지의추진결과를 공유하며 실제사례를 통해 지역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계기가 됐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복지이장의 역할과 임무, 복지이장의 필요성을 언급하고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복지이장들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목 영인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주민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이 없게 이장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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