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주제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대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를 초청하여 ‘7월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강사는 ‘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시민과 함께 눈높이를 같이하는 공직자의 인식전환 및 역할을 강연한다.
 
특히, 그는 충무공 관련 자료를 수집해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등 여러권의 이순신 장군 관련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국내유일 이순신 전도사로 정평이 나 있다.
 
김종대강사는 부산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 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퇴임 후, 이순신 정신 보급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으며, 이순신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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