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국)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강숙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신임 의장 하용주(중앙동 자율방범대 중앙지대장)와 부의장 김혜숙(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고등학생, 초등학교 학부모회, 통장협의회, 주민차지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위원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특히 경안고등학교 구동준 학생 등 2명도 지역회의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되어, 경안고 주변 통학로 환경개선 등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개선할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지역회의에 활력을 주었다.
 
지역회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음에는 지역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동네 주민들과도 함께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 후 개선점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1일에 개최되는 2차 지역회의는 주민들이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실시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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