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등 재난 취약지역에 위치한 야영장 집중점검 예정

▲ 소화기 점검 등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아산시는 오는 6월 19일까지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야영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체점검 및 현장방문 점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문화관광부서와 안전총괄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할 이번 안전점검에특히 여름철 재난에 가장 취약한 야영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설치, 안전인증 전기 및 가스용품, 방수형 누전차단기, 야영장 시설배치도 대피소·대피로 및 긴급 방송시설, 조명시설 등을 점검한다.
 
또, 안전한 위생을 위해 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 지하수 등의 위생상태 확인과 기타 응급의약품 구비, 비상연락망, 야영장 이용방법, 이용객 안전수칙비치 등의 점검도 진행한다.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영장에 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아산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휴가를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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