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의 훈훈한 이웃사랑, 사랑의 밑반찬 봉사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옥희)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얼갈이배추김치, 오이부추김치, 계란말이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홀몸노인 . 장애인가구 . 틈새가정 등 13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매월 상패동 부녀회에서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은 이웃 간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다가오는 여름철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제철음식 위주로 준비했는데, 건강 유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나아가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의 분위기가 상패동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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