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리로 완벽 변신한 희철이 프로미스나인의 센터를 차지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13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12회에서는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시작된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은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등 총 5팀, 46명의 걸그룹 완전체가 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슈주와 걸그룹의 6팀 6색 ‘단체 장기자랑’ 대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희철이 양갈래 머리에 빨간 망토를 두르고 춘리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희철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센터 자리에서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돌 선배이자 프로미스나인의 스승답게 ‘유리구두’의 포인트 안무인 시계바늘을 표현하는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희철은 요염하고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립싱크를 하는 가운데 ‘유리구두’ 노래에 맞춰 애처로운 연기까지 선보인다. 어느새 희철은 슈주의 센터답게 카메라 원샷을 자연스럽게 즐기기며 자신감 충만하게 센터 자리를 지켜 관중석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양갈래 머리로 미모까지 과시해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전언.
 
이 같은 희철-프로미스나인 ‘사제파’의 완벽한 무대에 다른 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관종파’의 우주소녀 성소는 “무대가 너무 세!”라며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0해파’의 우주소녀 연정은 “우리 어떡해요~! 대장님?”이라며 동해에게 걱정을 토로하기 시작한 것.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의 센터로 활약한 희철이 ‘단체 장기자랑’ 대결의 첫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만큼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희철의 춘리 비주얼이 담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오는 13일(금) 시즌1을 마치고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XtvN i돌아이어티 ‘슈퍼TV’ 제공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