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비(여성가족부)지원사업인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이 3월부터 훈련생 모집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직희망여성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작년보다 9개 과정이 증가된60개 과정이 운영되어약 1,200여명의 여성이 직업교육훈련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할 2018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대(계층)간 특성과 일자리 여건을 반영하여 ▲(고학력 20대이상 경력단절여성대상)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과정, 전문기술과정▲(기업맞춤형 과정)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연계까지 지원 ▲(중장년 대상) 40대이상여성이 취업하기 용이한직종과정 ▲(일반과정)사무관리, 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직종 등 ▲(기타)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대상 과정 등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였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뿐만아니라 맞춤형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등의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홈페이지( https://saeil.mogef.go.kr )나해당 과정을 운영하는 새일센터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에 대해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창업 연계활동 및 취업 후 사후관리사업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새일센터의 취창업지원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 유망직종 발굴과 지역의 구인구직수요를 반영한 교육운영을 통해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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