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본오3동 자율방재단 환경정비활동 구슬땀
 
안산시 본오3동 자율방재단(단장 안금순)은 지난 20일 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위험 생활시설 점검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재단은 본오공원 일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와 주변 인도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름철 호우에 따른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를 순찰하고 우수 흐름에 방해되는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썼다.
 
안금순 단장은 “대청소 후 깨끗한 거리를 보면 마음까지 깔끔해지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전 단원들이 합심해서 모범 방재단으로서 재난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정숙 본오3동장은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깨끗하고 안전한 본오3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오3동 자율방재단은 매월 1회 이상 관내 지역 정기적인 대청소의 날을 정해 각종 자연재해의 예방,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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