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명품 배우 손병호(가족이엔티)가 SBS 새 수목극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합류한다.
 
손병호는 오는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이하 ‘스위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손병호는 ‘스위치’에서 시장 한구석에서 뻥튀기를 팔면서 늘 유쾌한 입담을 선사하는 뻥영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특별 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도 양안대군 역으로 출연 중에 있는 손병호가 ‘스위치’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만의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손병호는 “오랜만에 고향 같은 SBS의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렙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는 선, 후배님들은 물론 처음으로 만나게 된 배우님들의 눈빛만으로 가슴이 요동칩니다. 배우란 연기에 몰두할 때 최고의 삶을 누린다고 생각하는데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스위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 스스로도 또 한 번 연기하는 재미에 새순을 싹터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병호는 오늘(21일) 낮 12시부터 생방송되는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의 프로그램 내 토크쇼 ‘언니네 사랑방’에 출격, ‘스위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호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새 수목극 ‘스위치’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한편, ‘스위치’ 뻥영감 역 출연을 확정 지은 손병호는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도 야망 넘치는 양안대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출처: 연극 ‘리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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