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소 사육농가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 시 공수의 직접 접종

아산시는 2018년 3월부터 구제역혈청검사 결과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소규모농가(소 50두 미만)를 우선적으로 항체형성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수시접종 시 농가자체접종에서 공수의와 협조해 공수의 접종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구제역은 우제류(소, 돼지, 염소, 양등)에게 착유량감소 ,성장지연, 생산성저하로 축산농가 수입 감소 및 연관 산업 침체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유발시키는 가축질병으로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관리해야 하는 제1종 법정 전염병이다.
 
김만태 아산시 축수산과장은 “구제역이 우리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미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법정전염병 이라는 것을 항상 인지해 철저한 예방접종 및 소독, 차단 방역으로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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