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 남산 . 온양민속박관 봄 나들이

아산시 산림과에서는 새 봄을 좀 특별하게 맞이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생활권 내 숲을 직접 느껴봄으로써 계절변화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가족대상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봄 숲이야기”는 유아.아동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3월말부터 6월초까지 토요일에 6회에 걸쳐 봄 숲이야기를 만들어간다.
 
특히, 4월과 5월은 월1회 온양민속박물관 숲에서‘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새들이 궁금해요’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즈넉한 박물관에서 펼쳐지는꽃과 새 이야기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듯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은 아산시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 ( https://www. asan.go.kr/sanlim ) 에서 3월 15일부터 매회 2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니 참고하면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나 박물관 입장료(아산시민1만원)는 참여자가부담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산림과 산림교육팀(041-540-29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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