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 통해 도로 관련 불편사항 청취

▲ 고양시 일산서구, ‘찾아가는 도로민원’ 소통 순항
 
고양시 일산서구는 시민 소통을 통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일산1동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주민 센터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도로민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는 민원의 대부분이 도로관련 민원으로 민원이 발생하기 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소통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수)에는 주엽2동을 방문해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금년 도로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민원 요구사항에는 보도육교 파손 부분의 빠른 보수 요청이 있었다.
 
일부 시민은 “이런 자리가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다. 시민들도 예산이 어떻게 쓰여 지는지 금년 사업이 무엇인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간략히 알고는 있지만 주관 부서에서 이렇게 나와 설명해 주니 궁금증이 조금 더 해결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경호 생활민원팀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으며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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