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째를 출산했다.
 
지난 8일 소유진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해졌다.
 
소유진 소속사 측은 "3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봤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9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오후^^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셋째 출산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막 태어난듯한 아이를 안고 있는 소유진을 남편 백종원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업체 대표 백종원과 결혼했다. 2014년 첫 아들을 낳았고 이듬해에는 둘째딸을 낳았다. 

<사진 출처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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