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100세 건강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사업

▲ 거점경로당 방문 웃음치료 진행모습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성곡동 거점경로당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 활짝 건강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곡동 100세 건강실에서 월 2회 거점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장육부 웃음법, 온몸 8동작 웃음법, 온몸 털기 웃음법, 얼굴 스트레칭 웃음법 등을 교육하고 웃음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성기흥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안 아픈 곳이 없고 즐거움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웃음치료를 통해 즐거움도 얻고 건강도 지켜나갈 수 있다고 하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선숙 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고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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