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경기, 오는 2월 15일 펼쳐지는 컬링 여자예선경기

고양시체육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에 따라 알파인스키, 컬링 등 경기종목을 중심으로 입장권을 구매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한 것.
 

참관경기는 설 전날인 오는 2월 15일(목)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컬링 여자예선경기(한국팀 포함)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 경기는 올림픽 경기종목 중 알파인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요청한 경기종목 중에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체육회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참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세대 당 1인 4매 이내로 한정된다.
 

경기 참관자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1월 말까지 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www.goyang.go.kr ) 또는 고양시체육회 홈페이지( www.goyangsports.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경기 입장권 무료신청 및 배부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6조 1항)에 따라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아 정부 및 지자체, 교육기관 등에 입장권 기관단체 구매 협조 요청으로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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