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 1,000만 명 시대 개막’준비 차근차근

울산시는 1월 17일 ~ 18일 국내 및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인 하나투어ITC 가이드 10명을 초청하여 ‘울산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전문가이드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관광객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가이드가 울산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투어ITC는 국내 프리미엄 국내 여행을 지향하는 여행사로 ‘내나라여행’이라는 대표상품을 판매하여 국내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사이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울산의 5대 관광자원(산악, 해양, 생태, 산업, 역사·문화)과 복순도가 등 울산 특산품 투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이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울산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가 77개사(2016년 38개사)로 늘어 방문객 721만 명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하나투어ITC의 참여로 울산의 관광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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