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청은 지난 16일 몽골의 사회경제에 관한 2017년도 말 통계 결과를 발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몽골의 인구수가 2017년에 3백2십 만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16년과 비교하면 59,800명 즉 1.9% 증가한 수치이다.

2017년도 전국에서 몽골 국적 75,734명의 신생아가 출생한 가운데 74,328명 즉 98.1%는 국내에서 태어난 반면 1,406명 즉 1.9%는 외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출생은 전년 동기 대비 4.6%(3,648명), 사망률은 2.1%(340명)로 각각 감소되었으며 1,000명당 신생아 출생 23.8명, 사망 5.0명,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아는 18.8명이다.

1,000명당 출생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 사망률은 0.2%, 정상적인 성장률은 1.4% 각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medee.mn 2018.1.16.]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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