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신지수가 임신 13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신지수 측 관계자는 "신지수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이다. 본인과 가족들 모두 임신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했으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이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 '여인의 향기' , '빅' , '환상거탑' 등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 -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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