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부 내각회의에서 논의된 문제와 관련해서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이 발표하였다.

그는 “시중은행 거래와 관련 국민들의 개인 정보를 국세청을 통해 발급해야 한다는 국제 수준의 조건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각 의원들의 입장을 수렴하여 정부 내각회의에서 심의할 계획이다. 유럽연합은 자국 국민들에 관한 정보를 우리나라 국세청을 통해 입수하려는 시도가 바람직하다.
 
이번 유럽연합의 결정은 우리나라가 세금 정보를 공개적으로 유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역외 계좌 지역 문제와는 연관성이 없다”면서 “이달 15일에 국제통화기금 대표들이 몽골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 아래 IMF는 몽골 정부에 55억 달러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협상한 상태이며 이는 일본, 한국, 밀레니엄 챌린지 법인, 세계은행을 통해 들어온다. 따라서 구제금융이 중단될 수 있는 우려를 없애기 위해 대통령 측에서 요구한 국가 예산안 거부안건에 관한 문제를 조속한 시일에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ikon.mn 2017.12.06.]
 
<자료제공-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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