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바트조릭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은 Beate Trankmann 몽골 주재 UNDP 소장을 비롯한 몽골 유엔 대표단과 만나 면담하였다.

이 면담에서 유엔 대표단은 유엔에서 몽골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기후변화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이것은 유목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지방의 식수 및 토지에 대한 개선 목표 아래 가축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유목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이바지된다고 보고 있다. 2천3백만 달러의 무상원조로 시행될 예정인 상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목적은 빈곤으로 인해 수도로 향하는 인구이동수를 감소시키는데 있다.

이에 바트조릭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은 이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재무부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안정개발을 위한 목표-2030’ 프로젝트에서도 유엔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였다. [gogo.mn 2017.12.06.]
 
<자료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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