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남녀새마을지도자, 낙엽 청소 행사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는 11월 17일 10:00 ~ 12:00까지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가해 주요 가로변의 낙엽을 청소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적한 장소의 낙엽은 추억과 멋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사방으로 휘날리는 도심 속의 낙엽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미끄러움으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사고의 원인이기도해 야탑동 주변 도로, 서광어린이집 주변, 버스정류장, 관공서, 주택가까지 널부러져 있는 도시의 애물단지인 낙엽을 추운 날씨임에도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해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번 행사는 어린이, 일반인, 차량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대한 오물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정화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문화 정착에 이바지했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의 초석을 다졌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 산하 50개 동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매년 취약지에 대한 낙엽청소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생활주변의 낙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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