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희망이 샘솟는 밑반찬 전달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세형·장경원)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1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추진 중인 희망이 샘솟는 밑반찬 전달 특화사업은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로 밑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밑반찬 제조비용을 후원하여 새롭게 발굴되는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정성가득 만든 김장김치와 불고기, 깻잎무침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실직 등 위기상황에 놓여 어려움을 호소한 10가정을 전수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동절기에 접어든 요즘 공과금 체납과 에너지 소외계층이 계속적으로 발굴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동 협의체 특화사업과 필요한 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가구별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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