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가구 위한 라면 100박스, 고구마 62박스 기탁

▲ 고양시 덕양구, ‘오빠네 떡볶이’와 사랑의 물품 전달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4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일촌맺기’의 일환으로 관내 업체인 ‘오빠네 떡볶이’와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오빠네 떡볶이’는 2013년부터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매월 50만원씩을 기탁하여, ‘고양시민 복지나눔 일촌 맺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업소다.
 

이날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 가구에 전달할 라면 100박스와 고구마 62박스를 전달하여 추워지는 겨울철 나눔의 훈훈함을 전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오빠네 떡볶이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사랑의 물품은 덕양구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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