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뼈아픈 과거 돌아보고 안보의식 고취하는 시간 가져

▲ 12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평화의댐 및 칠성전망대 견학

안산시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운영)는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평화의댐과 칠성전망대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시화조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후 대부도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민족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품게 되는 시간이 됐다.
 

평화의 댐은 북한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는 대응 댐으로 계획되어 1987년 2월에 기공된 댐으로 현재 3단계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칠성전망대 화천군에 소재한 군부대 내부에 지어진 것으로 북한의 산과 들 및 DMZ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양운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시화조력발전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와 더 긴밀하게 연계하여 대부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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