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결혼한다.
 
11일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오지은이 오는 10 22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2년 여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를 예정이며 가족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되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대사이다 보니 조심스러웠고이렇게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직막으로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더불어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오지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 으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출처 - 오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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