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장단, 9월 회의 통해 시민편의정책 추진 논의

▲ 고양시 덕양구, 추석연휴 불편 ZERO 위한 논의 이어져…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연휴기간 시민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불편이 없도록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종합대책 점검을 위한 덕양구 통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대책, 재난안전, 교통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외에도 덕양구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아동급식지원, 노숙인 귀향 유도, 제수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등 다양한 시민편의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정부에서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추석 연휴가 10일이나 되는 만큼 시민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연휴 대책을 수립했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관내 순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민불편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임 통장협의회회장의 임기 완료로 새로 추대된 신임 김수영 덕양구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의 손과 발이 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행정기관에서도 동분서주 열심히 뛰어 다니며 일하고 있는 통장들을 제대로 평가해 주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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