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오늘(18일) 결혼한다.
 
18일 이지혜는 3살 연상 일반 남성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하며 조용하게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혜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다.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살겠다" 고 결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제주도 호텔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꽃다발을 게재하며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고,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가수 솔로와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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