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미국유학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티파니가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파니와 여러 가지를 종합해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티파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병헌 선배님과 연기해보고 싶다. 큰 꿈이지만 어울리는 역할이 있다면 할리우드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미 대부분 멤버가 재계약을 마쳤으며, 일부 멤버들과는 아직 논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지난 4일 기념앨범 홀리데이 나잇을 발매했다.
 
<사진 출처-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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